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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검진은 어떻게 하나요?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 건강검진에서는 췌장암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의심 소견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엔 정밀검사를 추가로 진행해야 합니다.
1. 복부 초음파 검사
- 기본 건강검진에서 시행되는 검사 중 하나지만, 췌장은 위, 장, 지방 등에 가려 잘 안 보일 수 있어 단독으로는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움
2. 복부 CT (컴퓨터단층촬영)
- 췌장의 형태, 종양, 낭종, 염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정밀검사
- 특히 조영제를 사용한 조영증강 CT는 정확도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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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RI (자기공명영상) 및 MRCP
- 췌장과 담관을 상세하게 볼 수 있어 낭종, 담관 폐쇄, 췌관의 이상 등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음
- CT보다 방사선 노출이 없어 특정 환자에게 더 적합할 수 있음
4. 내시경 초음파 (EUS)
- 내시경 끝에 초음파 탐지기를 달아 췌장에 매우 가까이 접근해 관찰할 수 있음
- 1cm 미만의 작은 종양도 발견 가능할 정도로 민감도가 높음
- 필요 시 조직검사(세포 검사)도 함께 진행 가능
5. 혈액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 CA 19-9: 췌장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종양표지자
- 하지만 조기에는 수치가 정상일 수도 있고, 다른 질환(간염, 담관염 등)에서도 상승할 수 있어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음
췌장암 고위험군은 누구인가요?
-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 만성 췌장염, 췌장 낭종이 있는 경우
- 당뇨병이 갑자기 생기거나 악화된 경우
- 흡연자, 과음하는 사람
- 60세 이상, 비만, 식습관 불균형자
- 이런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CT, MRI, EUS 등의 검진을 고려해야 함
건강검진에서 췌장암 검사를 하고 싶다면?
- 국가건강검진에는 췌장암 항목이 없기 때문에, 원할 경우 추가 비용을 내고 정밀 검진 항목에 포함시켜야 함
- 종합검진 센터에 문의해서 췌장 CT나 MRI, 종양표지자 검사 포함 가능 여부를 확인
마무리 정리 💡
검사 항목별 요약
- 복부 초음파: 간단하고 비침습적, 기본 건강검진 시
- 복부 CT: 췌장암 진단의 표준 검사, 고위험군/이상소견 있을 때
- MRI/MRCP: 췌관, 담관 상태 정밀 확인, 낭종 의심 시
- 내시경 초음파: 작은 종양까지 발견 가능, 고위험군 필수
- CA 19-9 혈액검사: 보조 진단 도구로 활용